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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여행

세계 여행에서 발견한 브랜드의 비밀

저자 김지헌/김상률
가격 17,000원 등록일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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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에서 만난 80여 개 브랜드 스토리!

세상에서 가장 설레이는 브랜딩책으로 담다!

 

지금은 쉽게 떠날 수 없는 여행이기에 언제라도 떠날 수 있도록 준비를 한다. 우연히 찾은 여행지는 잊지 않도록 스마트폰에 캡처를 저장 해둔다. 가고 싶은 여행지가 하나둘씩 늘고 지난 여행의 추억도 새록새록 피어오르다보면 여행지에서 마주했던 소소한 브랜드와 장소, 음식 등이 선명한 기억으로 간직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는 여행이 주는 설렘과 행복감이 다중 감각을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은 브랜드 심리학자이자 브랜드 박사인 김지헌, 김상률 두 작가가 10여 년 동안 여행을 하면서 만난 다양한 브랜드들에 대한 경험들을 먹고, 자고, 놀고, 쇼핑하는 것과 같은 여행지에서 소비자가 취하는 기본 행위들을 중심으로 에세이로 담아낸 브랜딩 책이다.

평생 브랜드를 연구하고 소비자의 심리를 분석하는 두 명의 브랜드 전문가는 어떤 브랜드를 어떤 이유로 기억하고 있을까? 여행이 주는 설렘처럼 브랜딩 책을 여행하다보면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브랜드도 만족을 넘어 행복감을 선사하는 디테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작가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머물러도 사람들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듯이 브랜드 경험 또한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작가들의 작고 소소한 경험을 얕지 않은 깊이로 담아낸 80여 브랜드 사례와 관점을 알게 되면 브랜딩의 새로운 재미와 의미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여행 에세이라는 편안한 형식을 빌려 브랜드에 대해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 딱딱하지 않고 즐겁게 브랜드 경험의 세계로 초대되기를 기대한다.

 

김지헌

 

브랜드 심리학자, 세종대 경영학과 부교수. KAIST 경영대학에서 마케팅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지 사회심리학을 근간으로 소비자행동, 브랜드 전략, 온라인 판촉 전략을 연구하면서 그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과 우수 강의상을 다수 수상했다. KT 마케팅연구소 연구원, CJ 제일제당 브랜드 애널리스트로 활동했고 유한킴벌리, CJ 푸드빌, 아모레퍼시픽, 아디다스코리아 등에서 강연 및 컨설팅을 해왔으며, 저자의 이름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2018에 등재되어 있다. 일반인에게 마케팅의 개념을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칼럼, 강연 등을 통해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는 <디스 이즈 브랜딩> <당신은 햄버거 하나에 팔렸습니다> <가치를 사는 소비자 공감을 파는 마케터> 등이 있습니다.

 

김상률

 

브랜드 경험박사, 유나이티드브랜드 서울 오피스 대표, 건국 대학교 대학원에서 브랜드 경험에 관한 주제로 경영공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옥스퍼드대학교 사이드경영대학원 지식경영 과정과 런던대학교 및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사우더 경영대학원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 과정을 수료했다. 20여 년 동안 500여 개가 넘는 기업들의 브랜드 전략 및 네이밍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에쿠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진', KT&G '레종', SK텔레콤 'T', 한국제지 '밀크' 등의 브랜드 네임이 그의 손을 거쳤다. 광운대학교 경영학부, 우송대학교 미디어디자인영상전공 겸임교수로 브랜드 마케팅과 브랜드 관리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푸드나무의 경영자문 사외이사, 대전광역시 도시마케팅위원회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 <다르게 보는 눈> <브랜드 네이밍> 등이 있다.

 

프롤로그_(김지헌) 당신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인가

프롤로그_(김상률) 고객을 만족시키는 브랜드는 행복감도 준다

 

Part 1. Eat 먹다

 

- 마지막 디테일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 감각적 경험의 일관성이 행복감을 만든다

- 맛 이외에 다른 감각을 만족시키다

- 브랜드 연상을 이름 속에 담아내다

- 소비자는 먹기 전에 찍는다

- 글로벌 브랜드 현지화를 추구하다

- 미국의 3대 햄버거 브랜드를 다녀오다

- 브랜드의 양식장에 고객을 가두다

 

Part 2. Sleep 자다

 

- 차별화된 가치는 예약 정보 확인에서 시작된다

- 화려함 vs 따뜻함

- 디테일이 부족한 선한 의도

- '오래됨'이 가진 양면성

- 첫인상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의 마음이 편하다

- 호텔은 오감을 충족시키는 브랜딩의 끝판왕

- 헤리티지보다 공감능력이 더 기억에 남는다

 

Part 3. Play 놀다

 

- 건축물과 조형물, 볼거리를 제공하다

- 도시의 색깔을 보여주는 랜드마크

- 옛것을 살려 현대화하다

- 작은 공간에서 브랜드를 배우다

 

Part 4. Shop 사다

 

- 소비자는 금지된 것을 갈망한다

- 머리가 아닌 마음을 두드리는 브랜드

- 팔려고 하지 말고 기억에 남겨라

- 다른 곳에는 없는 킬러 아이템

- 옆 사람이 즐거워야 쇼핑이 즐겁다

- 작은 디테일을 챙겨라

- 규모를 알기 쉽게 표현하라

 

Part 5. Move 이동하다

- 하늘에서 느끼는 오감 만족

- 미국 저비용 항공사들을 경험하다

- 단순한 이동이 아닌 관람

- 렌터카의 악몽, 하지만 아름다운 휴먼 브랜드

- 걸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뉴욕 지하철에서 생긴 일

 

에필로그_(김지헌)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에필로그_(김상률) 여행이 끝날 때 오히려 설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