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기발한 발상에도 패턴이 있었다.
저자는 “창의적인 발상에도 공통 패턴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우리가 창의적이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사례들의 공통적 사고패턴을 정리하여, 대학 강의를 외부에 공개하는 K-MOOC에 “창의적 발상: 손에 잡히는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소개하였는데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강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책은 이 강의의 교재로 사용된 박영택 창의발상론을 이번에 대폭 개정하면서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핵심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저자는 디자인, 비즈니스, 문화예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영역의 수많은 창의적 사례들을 모으고, 거기에 나타나는 공통적 사고패턴을 추출,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창의적 발상의 보편적 사고 패턴을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순화해서 정리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거(Subtraction), 복제(Multiplication), 속성변경(Attribute change), 역전(Reversal), 용도통합(Task unification), 연결(Connection)의 6가지로 정리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SMARTConnection’이라는 별칭을 붙였다.